120년 만에 재현된 ‘고부봉기’
5일 전북 정읍시 이평면 일대(당시 고부군)에서 동학농민군 복장을 한 시민들이 고부관아로 향하는 농민군 행렬을 재현하고 있다. 1894년 2월 15일에 일어난 고부봉기는 조병갑 고부군수의 학정에 전봉준을 중심으로 한 동학교도와 농민이 들고 일어나 고부관아를 점령한 사건으로 올해 120주년을 맞았다. 이번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행사가 늦춰졌다.
정읍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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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북 정읍시 이평면 일대(당시 고부군)에서 동학농민군 복장을 한 시민들이 고부관아로 향하는 농민군 행렬을 재현하고 있다. 1894년 2월 15일에 일어난 고부봉기는 조병갑 고부군수의 학정에 전봉준을 중심으로 한 동학교도와 농민이 들고 일어나 고부관아를 점령한 사건으로 올해 120주년을 맞았다. 이번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행사가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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