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한 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투숙객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6일 0시 10분께 순천시 장천동 모 여관 2, 3층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로 보이는 남성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여관 주인과 다른 투숙객 3명도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는 주인과 투숙객 등 모두 13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400만원(소방서 추산)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119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투숙객 중 한명이 2층 카운터와 3층 객실에 불을 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 투숙객(64)을 방화 혐의로 붙잡아 정확한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0시 10분께 순천시 장천동 모 여관 2, 3층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로 보이는 남성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여관 주인과 다른 투숙객 3명도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는 주인과 투숙객 등 모두 13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400만원(소방서 추산)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119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투숙객 중 한명이 2층 카운터와 3층 객실에 불을 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 투숙객(64)을 방화 혐의로 붙잡아 정확한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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