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3시께 전남 담양군 88올림픽 고속도로 고서분기점에서 대구방면 3.2km 지점을 지나던 25t 트럭에서 맥주병과 상자들이 도로로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트럭에 총 600박스 분량의 맥주가 실려 있었으며 이 중 200박스 이상이 도로로 쏟아진 것으로 파악했다.
이 사고로 뒤따라 오던 레조 승용차가 급정거를 하면서 탑승자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은 1시간여간 도로에 떨어진 맥주병과 박스를 치우는 작업을 했으며 당시 인근을 지나던 차량 10여 대는 갓길로 통행하도록 유도해 교통정체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 적재함 옆이 갑자기 열리면서 맥주병이 쏟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경찰은 트럭에 총 600박스 분량의 맥주가 실려 있었으며 이 중 200박스 이상이 도로로 쏟아진 것으로 파악했다.
이 사고로 뒤따라 오던 레조 승용차가 급정거를 하면서 탑승자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은 1시간여간 도로에 떨어진 맥주병과 박스를 치우는 작업을 했으며 당시 인근을 지나던 차량 10여 대는 갓길로 통행하도록 유도해 교통정체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 적재함 옆이 갑자기 열리면서 맥주병이 쏟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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