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1차 시민사회 정책포럼이 개인정보보호범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 박인복·김자혜·이홍섭) 주최로 10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학교 개인정보보호-무엇이 문제인가?-주요 현안과 미래 도전 과제’란 제하의 이번 정책포럼은 학부모 정보를 포함한 다량의 학생 신상정보를 수집·보관·활용 중인 학교와 학원 등 교육 분야의 개인정보보호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과제들을 전망해 보고자 국내에선 처음으로 마련됐다. 국제 비영리 IT 전문가단체인 세이프거브(SafeGov)의 제프 굴드(Jeff Gould) 전문위원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2014-03-08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