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0∼14일 20마리 이상 사육하는 오리사육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를 전수 재검사한다.
씨오리 농장 6곳, 육용 오리 농장 73곳 등 총 79곳이다.
도는 시료채취반 40명을 편성, AI 감염 여부를 간이 검사하고 방역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간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해당 농장과 주변을 통제하기로 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이번 AI는 오리를 중심으로 확산해 닭에도 증상이 나타났다”며 “다시 한번 일제 조사해 추가 발생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지역 AI는 1월 28일부터 화성 2곳, 안성 2곳, 평택 2곳 등 총 6차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지난 9일까지 닭·오리 농장 54곳 143만7천120마리를 살처분했다.
지난 6일 이후 추가 의심 신고나 발견은 없다.
연합뉴스
씨오리 농장 6곳, 육용 오리 농장 73곳 등 총 79곳이다.
도는 시료채취반 40명을 편성, AI 감염 여부를 간이 검사하고 방역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간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해당 농장과 주변을 통제하기로 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이번 AI는 오리를 중심으로 확산해 닭에도 증상이 나타났다”며 “다시 한번 일제 조사해 추가 발생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지역 AI는 1월 28일부터 화성 2곳, 안성 2곳, 평택 2곳 등 총 6차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지난 9일까지 닭·오리 농장 54곳 143만7천120마리를 살처분했다.
지난 6일 이후 추가 의심 신고나 발견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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