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22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됨에 따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내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2만여명이 참석하는 민주노총·한국노총 주최 집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4시 민주수호운동본부 소속 2천500여명이 서울역을 출발해 숭례문, 한국은행, 을지로입구, 시청을 거쳐 청계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에 따라 교통경찰 등 360여 명을 주요지점에 배치해 교통관리를 하고 우회로를 안내하는 입간판 53개를 설치한다.
경찰은 “통일로, 한강대로, 남대문로, 을지로와 을지로입구, 시청 주변은 극심한 차량정체가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도심권을 지날 때는 사직로, 새문안로, 퇴계로 등 우회로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실시간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내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2만여명이 참석하는 민주노총·한국노총 주최 집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4시 민주수호운동본부 소속 2천500여명이 서울역을 출발해 숭례문, 한국은행, 을지로입구, 시청을 거쳐 청계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에 따라 교통경찰 등 360여 명을 주요지점에 배치해 교통관리를 하고 우회로를 안내하는 입간판 53개를 설치한다.
경찰은 “통일로, 한강대로, 남대문로, 을지로와 을지로입구, 시청 주변은 극심한 차량정체가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도심권을 지날 때는 사직로, 새문안로, 퇴계로 등 우회로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실시간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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