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5일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배모(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배씨는 지난 4일 0시께 광산구 임방울 대로에서 음주 단속 중이던 광산경찰서 소속 권모 경위를 자신의 SM7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는 단속을 피해 유턴을 하다가 이를 제지하는 권 경위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배씨는 경찰 조사에서 “(권 경위를) 친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권 경위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차량번호를 확인, 광주에 거주하는 배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배씨의 음주 여부,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배씨는 지난 4일 0시께 광산구 임방울 대로에서 음주 단속 중이던 광산경찰서 소속 권모 경위를 자신의 SM7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는 단속을 피해 유턴을 하다가 이를 제지하는 권 경위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배씨는 경찰 조사에서 “(권 경위를) 친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권 경위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차량번호를 확인, 광주에 거주하는 배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배씨의 음주 여부,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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