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외국인등록증으로 카지노 출입 3명 적발

가짜 외국인등록증으로 카지노 출입 3명 적발

입력 2014-06-03 00:00
수정 2014-06-03 08: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3일 가짜 외국인등록증을 이용해 외국인 전용카지노에 출입한 혐의(위조 등 공문서의 행사)로 이모(53)씨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3월 평소 알고 지내던 중국동포로부터 중국인 명의로 위조된 외국인등록증 3장을 105만원에 구입한 뒤 같은 달 18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의 한 호텔에 있는 외국인 전용카지노에 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대구의 외국인 전용카지노에 내국인 출입이 잦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이씨에게 위조 외국인등록증을 판매한 중국동포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