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의 대모’로 불리는 조성애 수녀(83)는 지방선거일인 4일 서울 중구 남산동 명동주민센터에 차려진 명동 제1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그는 오전 9시 30분께 투표소에 입장했으며, 투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조 수녀는 “이번 선거에 (후보로) 나온 사람들도 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 아니겠느냐”면서 “투표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수녀는 수십 년간 사형수들을 찾아 돌보며 회개와 교화를 도와 왔으며,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 나오는 모니카 수녀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그는 오전 9시 30분께 투표소에 입장했으며, 투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조 수녀는 “이번 선거에 (후보로) 나온 사람들도 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 아니겠느냐”면서 “투표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수녀는 수십 년간 사형수들을 찾아 돌보며 회개와 교화를 도와 왔으며,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 나오는 모니카 수녀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