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딸 채용비리’ 김무성 의원 고발

[뉴스 플러스] ‘딸 채용비리’ 김무성 의원 고발

입력 2014-06-26 00:00
수정 2014-06-2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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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25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사학 비리 국정감사 외압 행사 의혹이 사실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김 의원을 수뢰후부정처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김 의원은 딸이 수원대 전임교원으로 채용되는 대가로 이인수 수원대 총장이 2013년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는 것을 막아 달라는 청탁을 받았고, 이 총장을 증인에서 제외시켰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또 김 의원이 당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야 의원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으로 로비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4-06-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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