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전주 신성여객지회는 27일 오전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성여객 최대 주주인 이모 전 사장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노동탄압을 진심으로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2년간 복직투쟁을 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버스운전기사 진기승(47)씨에 대해 사측이 애도 표명과 피해보상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이 전 사장은 직원들 월급을 상습적으로 밀리면서 출근도 하지 않고 월급 수백만원을 꼬박꼬박 챙겼다”고 주장했다.
노조원들은 기자회견문을 새정치민주연합에 전달한 뒤 이 전 사장이 경영하는 서초구 양재동 회사 앞에서 선전전을 벌이고 28일에는 광화문 일대에서 1인 시위 등을 한다.
연합뉴스
이들은 “2년간 복직투쟁을 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버스운전기사 진기승(47)씨에 대해 사측이 애도 표명과 피해보상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이 전 사장은 직원들 월급을 상습적으로 밀리면서 출근도 하지 않고 월급 수백만원을 꼬박꼬박 챙겼다”고 주장했다.
노조원들은 기자회견문을 새정치민주연합에 전달한 뒤 이 전 사장이 경영하는 서초구 양재동 회사 앞에서 선전전을 벌이고 28일에는 광화문 일대에서 1인 시위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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