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1시 24분 전남 화순군 화순읍 모 빌라 1층 A씨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의 딸(3)이 팔과 배 등에 화상을 입었으며 아들(2)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14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1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기 전 A씨는 아이들을 돌보다가 잠이 든 것을 확인하고, 퇴근하는 아내를 데리러 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119는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 보일러실 주변에서 불이 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불로 A씨의 딸(3)이 팔과 배 등에 화상을 입었으며 아들(2)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14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1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기 전 A씨는 아이들을 돌보다가 잠이 든 것을 확인하고, 퇴근하는 아내를 데리러 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119는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 보일러실 주변에서 불이 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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