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 20곳과 하천 둑 3곳, 저수지 1곳 등 33곳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 가운데 경주시 황룡동 추령터널 주변의 국도 4호선 10여m와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 농로 100여m 등 19일 오후부터 20일 사이 피해가 발생한 도로 10곳에 대해서는 응급복구를 마무리했다.
또 폭우에 유실된 의성군 구천면 홍전천 둑 200여m와 경주시 현곡면 상구1리 둑 3m, 상구 3리 농로 3m 등 모두 10곳도 복구했다.
그러나 21일 오전 9시께 붕괴된 영천시 괴연동 괴연저수지 둑 30여m와 같은날 오전 3시 15분께 무너진 봉화읍 유곡리 도로 옆 경사면 20여m 등 13곳은 여전히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21일 오전 7시 현재 경북 경산이 259.1㎜의 강수량을 나타냈고 예천 229.3㎜, 영천 227.8㎜, 청도 214.9㎜ 등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이 가운데 경주시 황룡동 추령터널 주변의 국도 4호선 10여m와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 농로 100여m 등 19일 오후부터 20일 사이 피해가 발생한 도로 10곳에 대해서는 응급복구를 마무리했다.
또 폭우에 유실된 의성군 구천면 홍전천 둑 200여m와 경주시 현곡면 상구1리 둑 3m, 상구 3리 농로 3m 등 모두 10곳도 복구했다.
그러나 21일 오전 9시께 붕괴된 영천시 괴연동 괴연저수지 둑 30여m와 같은날 오전 3시 15분께 무너진 봉화읍 유곡리 도로 옆 경사면 20여m 등 13곳은 여전히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21일 오전 7시 현재 경북 경산이 259.1㎜의 강수량을 나타냈고 예천 229.3㎜, 영천 227.8㎜, 청도 214.9㎜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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