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오시아노 관광사업 공모… 선도사업 부지 사면 임대 특혜

해남 오시아노 관광사업 공모… 선도사업 부지 사면 임대 특혜

입력 2014-09-04 00:00
수정 2014-09-04 03: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관광공사는 전남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선도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특별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아울러 전북 정읍에 조성 중인 내장산리조트의 입주자 공모도 동시에 개시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관광공사가 서남해안 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현재 파인비치 골프장과 오시아노 대중제 골프장(9홀)이 영업 중이다. 투자자는 사업제안과 부지가격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추정 가격 100억원 상당의 숙박시설 등 선도사업 부지를 구입하는 업체에는 대중제 골프장을 최장 5년까지 감가상각비 등 최소 비용만 부담하고 임대·운영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홈페이지(kto.visitkorea.or.kr) 참조. 관광자원개발팀 (02)729-9506.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2014-09-04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2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