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경찰서는 4일 전과기록을 들먹거리면서 이웃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최모(34)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께 옥천읍 중앙로의 한 호프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요구하는 주인에게 “전과가 많은 무서운 사람”이라고 자칭하며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지난 7월 7일과 26일 옥천읍에서 이원면까지 택시를 탄 뒤 “요금이 비싸다”며 기사를 폭행한 뒤 요금을 내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최씨는 폭행과 상해, 무전취식 등 모두 49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올해 말까지 서민을 괴롭히는 ‘동네조폭’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께 옥천읍 중앙로의 한 호프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요구하는 주인에게 “전과가 많은 무서운 사람”이라고 자칭하며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지난 7월 7일과 26일 옥천읍에서 이원면까지 택시를 탄 뒤 “요금이 비싸다”며 기사를 폭행한 뒤 요금을 내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최씨는 폭행과 상해, 무전취식 등 모두 49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올해 말까지 서민을 괴롭히는 ‘동네조폭’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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