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인 7일 고속도로에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 30분가량 소요되고 있다.
7일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승용차는 4시간 30분 소요됐다.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도 4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전남본부 한 관계자는 “오늘은 어제와 비교해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 지체현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다”며 “오후에도 승용차로 서울에서 광주, 목포까지 4시간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일 오전부터는 귀경길에 오르는 차들로 말미암아 고속도로 상행선이 다소 혼잡하겠지만, 연휴가 길어 귀경차량이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5일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승차장이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7일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승용차는 4시간 30분 소요됐다.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도 4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전남본부 한 관계자는 “오늘은 어제와 비교해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 지체현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다”며 “오후에도 승용차로 서울에서 광주, 목포까지 4시간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일 오전부터는 귀경길에 오르는 차들로 말미암아 고속도로 상행선이 다소 혼잡하겠지만, 연휴가 길어 귀경차량이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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