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낮 12시 50분께 충남 서천군 화양면 와초리 금강 하구둑 인근에서 “배에 타고 있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근 주민이 강가에 빈 배가 떠 있는 것을 보고 “오전에 배를 타고 나갔던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배만 떠 있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선박은 소형 선외기(엔진이 외부에 달린 선박)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잠수부 등을 통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배 주인이 연락이 되지 않아 해상 실종 사고를 염두에 두고 수색 중”이라며 “선주의 주소지에 순찰차를 보내는 등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근 주민이 강가에 빈 배가 떠 있는 것을 보고 “오전에 배를 타고 나갔던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배만 떠 있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선박은 소형 선외기(엔진이 외부에 달린 선박)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잠수부 등을 통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배 주인이 연락이 되지 않아 해상 실종 사고를 염두에 두고 수색 중”이라며 “선주의 주소지에 순찰차를 보내는 등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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