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8시 49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 11층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11층의 한 객실 일부를 태우고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이 소방차 40여 대를 이용해 진화 작업을 벌이는 동안 놀란 투숙객 2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이 객실의 전기 콘센트와 연결된 카메라 충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11층의 한 객실 일부를 태우고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이 소방차 40여 대를 이용해 진화 작업을 벌이는 동안 놀란 투숙객 2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이 객실의 전기 콘센트와 연결된 카메라 충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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