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내 급식소에서 저녁을 먹은 학생 20여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30일 해당 고교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저녁을 먹은 1·2·3학년 학생 23명이 복통과 두통 등을 호소했다.
학교는 즉시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
또 인근 보건소에 의뢰해 급식물을 거둬 문제가 발생한 원인이 무엇인지 조사하고 있다.
이 학교는 이날 급식소에서 학생들에게 저녁으로 쌀밥과 고등어구이 등을 제공했다.
학생들이 치료받고 있는 병원의 한 관계자는 “급식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학생들이 먹은 음식물 등을 확인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0일 해당 고교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저녁을 먹은 1·2·3학년 학생 23명이 복통과 두통 등을 호소했다.
학교는 즉시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
또 인근 보건소에 의뢰해 급식물을 거둬 문제가 발생한 원인이 무엇인지 조사하고 있다.
이 학교는 이날 급식소에서 학생들에게 저녁으로 쌀밥과 고등어구이 등을 제공했다.
학생들이 치료받고 있는 병원의 한 관계자는 “급식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학생들이 먹은 음식물 등을 확인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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