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청소년 등을 모집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신사상통합파’ 추종 폭력배 정모(38)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공범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정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부산 사상구 유흥가 일대에 전단을 뿌린 뒤 10대 여성 등을 모집해 약 200차례에 걸쳐 남성들과 성매매를 알선해 1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해 11월 4일 오후 10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모텔에서 성매수 남성을 폭행하고 5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 등은 고수익을 보장하고 개인 원룸을 제공한다는 문구가 적힌 전단으로 가출한 청소년 등 여성을 유인, 성매매로 내몬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연합뉴스
정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부산 사상구 유흥가 일대에 전단을 뿌린 뒤 10대 여성 등을 모집해 약 200차례에 걸쳐 남성들과 성매매를 알선해 1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해 11월 4일 오후 10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모텔에서 성매수 남성을 폭행하고 5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 등은 고수익을 보장하고 개인 원룸을 제공한다는 문구가 적힌 전단으로 가출한 청소년 등 여성을 유인, 성매매로 내몬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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