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앞바다로 차량 추락…1명 사망

진도 앞바다로 차량 추락…1명 사망

입력 2015-01-17 14:47
수정 2015-01-17 14: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일 오전 8시 44분께 전남 진도군 고군면 벌포선착장 인근 바다에 그랜저 승용차가 빠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석에서 김모(31·여)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 한 구를 수습했다.

지역 경찰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은 완도 해양안전서는 김씨가 이날 오전 혼자 집에서 차량을 몰고 나갔다는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