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 44분께 전남 진도군 고군면 벌포선착장 인근 바다에 그랜저 승용차가 빠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석에서 김모(31·여)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 한 구를 수습했다.
지역 경찰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은 완도 해양안전서는 김씨가 이날 오전 혼자 집에서 차량을 몰고 나갔다는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석에서 김모(31·여)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 한 구를 수습했다.
지역 경찰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은 완도 해양안전서는 김씨가 이날 오전 혼자 집에서 차량을 몰고 나갔다는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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