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일 연휴 시작’ 덥고 일교차 커…낮 최고 30도

‘석탄일 연휴 시작’ 덥고 일교차 커…낮 최고 30도

입력 2015-05-23 10:23
수정 2015-05-23 10: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석가탄신일이 낀 연휴의 시작이자 주말인 23일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까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남해안, 제주도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그러나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 일부 지방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전날과 비슷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뿐 아니라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국의 대기는 청정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서 미세먼지 하루평균 농도가 모든 지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보통’ 등급은 어린이, 노인, 폐·심장질환을 앓는 어른 등이 실외활동 시 특별히 행동에 제약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몸 상태에 따라 주의해야 하는 대기 상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