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기업이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워라밸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취업정보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105명을 대상으로 워라밸 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0%가 ‘워라밸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급별로 볼 때 차장급의 응답 비율이 65.2%로 가장 높았고 대리급(62.1%), 과장급(59.3%), 사원급(59.1%) 순이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한 질문(복수응답)에는 응답자의 54.3%가 ‘경제적 여유’를 꼽았고, ‘정시퇴근’(39.7%), ‘근로시간 단축’(33.1%) 등이 뒤를 이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5일 취업정보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105명을 대상으로 워라밸 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0%가 ‘워라밸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급별로 볼 때 차장급의 응답 비율이 65.2%로 가장 높았고 대리급(62.1%), 과장급(59.3%), 사원급(59.1%) 순이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한 질문(복수응답)에는 응답자의 54.3%가 ‘경제적 여유’를 꼽았고, ‘정시퇴근’(39.7%), ‘근로시간 단축’(33.1%) 등이 뒤를 이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7-01-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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