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중 단체로 벌 쏘여…병원 이송

예비군 훈련 중 단체로 벌 쏘여…병원 이송

입력 2017-08-18 10:07
수정 2017-08-18 10: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예비군 훈련 중 십여명이 벌에 쏘여 단체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 5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 뒤 휴식을 취하고 있던 예비군들이 단체로 벌에 쏘였다.

벌에 쏘인 예비군 11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모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예비군들이 쉬고 있는데 갑자기 벌떼가 덮쳤다고 했다”면서 “응급조치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5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5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