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네이버 해피빈과 진행
강원도는 11일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활동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이 2차례에 나눠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지난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1차 동계올림픽 홍보와 기부 캠페인을 펼친 데 이어, 2차로 패럴림픽이 열리는 이달 2일부터 4월 2일까지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패럴림픽 파이팅
한국방문위원회 대학생 미소국가대표가 평창동계패럴림픽을 맞이 환대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강원 강릉역 광장에 설치한 ‘반다비’ 포토월 앞에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패럴림픽을 응원하는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2차 기부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5000여건의 댓글 참여 등 3만 2000여건의 네티즌 참여가 이뤄졌다. 이번 기부금은 최대 2000만원이 목표다.
강릉·평창·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8-03-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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