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9/27/SSI_20170927091115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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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4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향리 소향삼거리에서 A(22)씨가 몰던 렌터카가 신호등 지지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B(23)씨 등 3명이 숨졌다. A씨를 포함한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같은 대학 학과 동기생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학생들은 A씨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대학 인근 자취방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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