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2018.11.20
뉴스1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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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저녁 서울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으로 인해 하층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서울의 오전 최저기온은 5도, 오후 최고기온은 8도로 예보됐다. 22일 오전 최저기온은 -2도로 예상된다.
오전부터 내리던 비는 저녁 이후 기온 하강으로 눈이 섞이거나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서울에서도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관측됐을 때만 공식 첫눈으로 기록된다.
평년(1981∼2010년 평균) 서울의 첫눈도 11월 21일이었다. 지난해에는 11월 17일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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