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첫 인권홍보 대사로 배우 손현주(53)가 위촉됐다. 부산시는 2일 영화 ‘보통사람’에서 국가폭력에 대항하는 강력계 형사 성진 역할을 맡아 열연한 손현주를 인권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3일 오후 5시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손현주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도시, 부산’ 만들기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8-12-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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