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 사진에는 검은 연기가 치솟아 오르는 호텔의 모습과 구조를 기다리며 아슬아슬하게 창가에 서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하에서 불꽃이 보이고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불이 지하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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