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다음 달 3일 울산대에서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다음 달 3일 울산대 학생회관에서 ‘2019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울산으로 이전한 7개 공공기관과 지역 공사·공단 2곳, 울산 소재 3개 대학,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 등 모두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기관별 채용 요강과 취업 성공사례 발표, 학생이 참여한 모의 면접 시연과 컨설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기관별 채용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확대·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한 관련법 개정 이후 지난해 울산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인원은 총 116명으로 2017년 53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채용률은 23.8%로 전국 평균인 23.4%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꿈과 재능을 펼쳐 나갈 기회가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울산시는 다음 달 3일 울산대 학생회관에서 ‘2019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울산으로 이전한 7개 공공기관과 지역 공사·공단 2곳, 울산 소재 3개 대학,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 등 모두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기관별 채용 요강과 취업 성공사례 발표, 학생이 참여한 모의 면접 시연과 컨설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기관별 채용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확대·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한 관련법 개정 이후 지난해 울산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인원은 총 116명으로 2017년 53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채용률은 23.8%로 전국 평균인 23.4%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꿈과 재능을 펼쳐 나갈 기회가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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