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춥네’
꽃샘추위가 찾아온 22일 서울 광화문네거리를 지나는 외국인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하고 있다. 2019.3.22 연합뉴스
서울과 경기도,강원도,충청도,전북,경북,서해5도에는 이날 낮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5∼1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전남과 경남,제주도에도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에는 이날 오후 6시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3∼8㎝ 눈이 내리고,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충북 북부,전북 동부,경북 북부내륙 지역에도 1∼3㎝ 눈이 내리겠다.
‘꽃샘추위 물라’ 부산 벚꽃 활짝
23일 부산 대표 벚꽃 군락지인 수영구 남천동 거리에서 나들이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촬영하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올해 들어 따뜻한 날씨 탓에 남천동 벚꽃 개화는 작년보다 6일 빠르고 2011년 관측 시작 이후 최근 8년 평균보다 5일 빠르다. 2019.3.23 연합뉴스
미세먼지는 대기확산 원활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오후부터 제주도와 서해안에는 초속 10∼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강한 바람이 불겠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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