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연휴 첫날…수도권 미세먼지 ‘나쁨’∼‘매우 나쁨’

포근한 연휴 첫날…수도권 미세먼지 ‘나쁨’∼‘매우 나쁨’

김태이 기자
입력 2019-05-04 11:06
수정 2019-05-04 11: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토요일이자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2.5도, 인천 11.7도, 대전 11도, 전주 10.3도, 광주 11.4도, 대구 11도, 부산 15.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2∼6도가량 높은 20∼29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와 국외 유입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영서·제주는 ‘나쁨’∼‘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영남권과 강원영동지역은 ‘보통’∼‘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영동, 경북내륙, 제주도는 실효습도가 25∼35%로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1.0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