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오지마’
서울 최고 기온 32도를 기록하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19.5.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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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5도로 예보됐다.
다만 오후부터 높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기온 상승이 저지돼 전날부터 이어진 폭염특보는 이날 밤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북·충남·부산·울산에서 ‘나쁨’,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인 권역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보통’인 권역은 ‘나쁨’ 수준까지 치솟아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외 유입과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에 농도가 높겠으나,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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