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화물복지재단 장학사업 증서 수여식 열려

2019 화물복지재단 장학사업 증서 수여식 열려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9-02 15:41
수정 2019-09-02 15: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후원사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 참석한 가운데 2465명에게 장학금 지급

지난달 28일 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기관인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 이하 재단)이 2019년 장학사업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화물복지재단 신한춘 이사장과 함께 후원사인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19년 장학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화물가족들을 축하했다.

신 이사장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과 곁에서 헌신적으로 애쓰신 가족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465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21.6억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화물복지재단의 관계자는 “화물복지재단은 그동안 학업·의료·생계·금융지원 등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복지증진과 일거리·교통안전 지원 등 화물운송사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화물가족들 곁에서 화물운송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