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오 시장은 이날 외부 일정을 취소했으며 오는 17일까지 7일간 자택에 머물며 재택 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자카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오 시장은 재택치료 기간 중에도 시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화상회의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 업무를 챙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만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은 재택 치료기간 이후로 연기할 것”이라며 “관련 밀접접촉자에 대한 안내는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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