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3.23 연합뉴스
전날(23일) 10만7472명에 비해 1만9767명 줄어들며 8만명대로 내려왔다.
누적 확진자는 312만770명이 됐다. 이는 전체 경기도 인구(지난해 12월 말 기준 1392만5862명)의 22%에 해당한다.
사망자의 경우 90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인 전날(114명)에 이어 2번째로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883명이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7006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성시 6974명, 고양시 6572명, 용인시 6501명, 성남시 6172명, 부천시 5554명,남양주시 4551명, 안산시 4343명, 안양시 4197명 등의 순이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5.7%로 전날(47.1%)보다 1.4%포인트 내려갔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61.9%로 전날(62.5%)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8만3407명으로 전날(47만2593명)과 비교해 1만814명 늘어났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4%, 2차 86.4%, 3차 62.3%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