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언론인에도 전당대회 투표권 배정
오는 19일 전당대회서 당 대표·최고위원 선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 1차 비전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개혁신당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라·제주권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개혁신당 전당대회에는 전성균, 천강정, 이기인, 허은아, 조대원 후보 등 5명이 출마했다. 이들 가운데 최다 득표자를 당 대표로 선출하고 차점자는 최고위원으로 지명한다.
당 대표 선출은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25%, 지역 대학생 20%, 지역 언론인 5%의 비중으로 한다.
개혁신당은 광주·전라·제주권역을 담당하는 언론인에 한해 토론 심층평가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언론인은 1인 2표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오는 19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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