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150톤 보관 창고 1동 소실..인명피해 없어
6일 오전 전남 나주시 반남면 한 양곡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나주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전남 나주시 반남면 지역단위 농협 양곡 저장창고에서 6일 오전 7시 40분경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양곡 저장고 3동중 1동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창고에는 150톤의 벼가 저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대원 39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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