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지리산에 핀 상고대

[포토] 지리산에 핀 상고대

입력 2024-11-21 16:41
수정 2024-11-21 16: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을 하루 앞둔 21일 지리산 주 능선인 장터목·세석 일원에 올해 첫 상고대가 폈다고 밝혔다.

올해 상고대는 작년보다 한 달가량 늦다.

경남사무소는 올가을 초까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상고대가 피는 시기도 늦춰진 것으로 보고 있다.

상고대는 서리가 나무나 풀 등에 들러붙은 뒤 언 것이다.

늦가을이나 초겨울이 되면 안개가 많고 기온 차가 심한 해발 1천500m 안팎 고산지대에서 주로 핀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