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산국제영화제 올해는 9월에 열린다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올해는 9월에 열린다

구형모 기자
입력 2025-03-17 10:32
수정 2025-03-17 1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한국 영화공로상을 받는 배우 고(故) 이선균의 추모 영상이 스크린에 상영되고 있다.  2024.10.2 (연합뉴스)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한국 영화공로상을 받는 배우 고(故) 이선균의 추모 영상이 스크린에 상영되고 있다. 2024.10.2 (연합뉴스)


10월에 열리던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는 한달앞당긴 9월에 열린다 .

17일 부산시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예년보다 한달앞당긴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연다고 밝혔다.

10월 초에 열리던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역시 9월 2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이맘때쯤 열리는 서부산 대표 축제인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도 9월 26일부터 사흘간, 사상강변축제도 9월 20일부터 이틀간 여는 것으로 일정이 앞당겨졌다.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개최와 추석 연휴가 예정되면서 매년 가을 축제를 여는 부산지역 지자체들이 일찌감치 일정 조정에 나섰다.

반면 10월 중순에 열리는 영도다리축제는 11월 7∼9일로 미뤄졌다.

이처럼 축제 일정이 한달 앞당기거나 늦춰진건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10월초 추석 등 연휴가 겹쳐 지역 축제 일정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0월 부산에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린다.

또 10월 초에는 3일 개천절을 시작으로 추석과 한글날까지 최장 7일 동안 연휴가 이어진다.

이에따라 부산에서 축제를 준비하는 지자체들은 전국체전과 긴 명절 연휴가 맞물림에 따라 교통, 숙박, 관광객 수용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요 축제를 중심으로 일정을 속속 변경하고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10월에 각종 행사로 분위기가 어수선하면 지역 축제는 집중 받기가 어려워 흥행하기 쉽지 않아 일정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3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