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체력 검정을 받던 경찰관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소속 A(44) 경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서울 강서구 우장산 체육공원에서 체력 검정 달리기 1천m를 완주한 뒤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여 분 뒤 숨졌다.
A 경사는 달리기를 끝내고 바로 옆에 있던 체력 검정 확인 데스크에서 확인 서명을 받은 뒤 “힘들다”며 바닥에 누워 있다가 갑자기 호흡이 가빠지고 얼굴색이 안 좋아져 구급대에 실려갔으나 결국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병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6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소속 A(44) 경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서울 강서구 우장산 체육공원에서 체력 검정 달리기 1천m를 완주한 뒤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여 분 뒤 숨졌다.
A 경사는 달리기를 끝내고 바로 옆에 있던 체력 검정 확인 데스크에서 확인 서명을 받은 뒤 “힘들다”며 바닥에 누워 있다가 갑자기 호흡이 가빠지고 얼굴색이 안 좋아져 구급대에 실려갔으나 결국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병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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