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7일 “여수에 사는 박모(70)씨가 비브리오패혈증 양성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나 위독한 상태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7월 말 장어회와 병어회를 먹은 후 8월 초 우측 하지 피부 등에 괴사증세로 광주의 한 대학병원과 여수지역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전남도는 박씨가 평소 술을 즐겼으며 간경화 질환이 있었다며 정확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올해 전남지역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3명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전국적으로 22명이 발생, 이 가운데 10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박씨는 지난 7월 말 장어회와 병어회를 먹은 후 8월 초 우측 하지 피부 등에 괴사증세로 광주의 한 대학병원과 여수지역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전남도는 박씨가 평소 술을 즐겼으며 간경화 질환이 있었다며 정확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올해 전남지역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3명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전국적으로 22명이 발생, 이 가운데 10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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