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오륜터널을 달리던 김모(59)씨의 1t 포터 화물차 짐칸에서 불이나 차량 일부와 화물을 태워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당시 인근에서 달리던 차량 운전자들의 “짐칸에 불이 났다”는 고함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나가던 다른 차량에서 버린 담배꽁초가 김씨 화물차 짐칸에 떨어지는 바람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는 당시 인근에서 달리던 차량 운전자들의 “짐칸에 불이 났다”는 고함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나가던 다른 차량에서 버린 담배꽁초가 김씨 화물차 짐칸에 떨어지는 바람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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