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시 30분께 대구 달서구 성서로 한 화학약품 공장 탱크 안에서 이 공장 직원 김모(46)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신모(36)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김씨는 야간 근무 중 홀로 방독마스크와 안전모를 쓰고 불소 발수제 탱크 점검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씨는 “김씨가 40여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 찾으러 갔더니 탱크 안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는 야간 근무 중 홀로 방독마스크와 안전모를 쓰고 불소 발수제 탱크 점검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씨는 “김씨가 40여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 찾으러 갔더니 탱크 안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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