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고층 사무실에 쇠구슬 ‘쾅’…유리 파손

서울 시내 고층 사무실에 쇠구슬 ‘쾅’…유리 파손

입력 2014-05-26 00:00
수정 2014-05-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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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2시 4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20층짜리 건물 16층 사무실 창문으로 쇠구슬이 날아들어 유리창에 금이 가고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16층 사무실에 ‘총알 같은 것’이 외부에서 날아와 쾅 소리와 함께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확인 결과 건물 앞 도로에서 직경 1㎝가 채 안 되는 쇠구슬 1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쇠구슬을 감식반에 보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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