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민박집에 투숙하러 온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일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7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후쿠오카현 경찰은 지난 16일 후쿠오카시 시내에서 원룸형 민박시설을 운영하는 34세 일본인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한국인 투숙객을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인터넷을 통해 이 남성의 객실을 예약하고 민박집을 찾았다가 피해를 봤으며, 한국 영사관을 통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인 남성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을 수사하는 한편, 이 남성이 민박 시설을 허가를 받고 운영했는지 등도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수갑 찬 모습.
이 남성은 한국인 투숙객을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인터넷을 통해 이 남성의 객실을 예약하고 민박집을 찾았다가 피해를 봤으며, 한국 영사관을 통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인 남성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을 수사하는 한편, 이 남성이 민박 시설을 허가를 받고 운영했는지 등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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