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바그람에 주둔 중인 미군 공군기지 인근에서 11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민간인 2명이 숨지고 군인들을 포함해 70여 명이 다쳤다. 테러는 건축 중인 병원 건물을 목표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탈레반이 테러 배후를 자처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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