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영재학급을 늘린다.
1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10개의 ‘단위학교형 영재학급(초등학교 5곳, 중학교 5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단위학교형 영재학급은 해당 학교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학교 실정에 맞게 수학, 과학, 수학+과학, 논술 등을 연간 100시간 가르친다.
도교육청은 올 연말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에 연간 4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10개 초등학교가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 교육을 받는 ‘지역 공동형 영재학급’의 경우 통학에 따른 불편이 있어 단위학교형 영재학급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10개의 ‘단위학교형 영재학급(초등학교 5곳, 중학교 5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단위학교형 영재학급은 해당 학교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학교 실정에 맞게 수학, 과학, 수학+과학, 논술 등을 연간 100시간 가르친다.
도교육청은 올 연말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에 연간 4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10개 초등학교가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 교육을 받는 ‘지역 공동형 영재학급’의 경우 통학에 따른 불편이 있어 단위학교형 영재학급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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