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 시판 승인

한국BMS제약은 고용량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100㎎’에 대해 식약청으로부터 시판 승인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하루 1회 스프라이셀 50㎎을 2정씩 복용해야 했던 환자들은 100㎎ 1정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한국BMS 마이클 베리 사장은 “이번 승인으로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이 ‘하루 한번, 1정씩’이라는 편리한 복용법을 적용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상반기 150명 공채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해외사업과 국내영업·연구개발·제조공정·개발 및 특허법무 등의 부문에서 150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는 2011년 상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5월 2일까지며, 지원서는 홈페이지(www.hanmi.co.kr)에서 내려받은 후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미약품은 미국 카이넥스(Kinex)사가 개발한 다중 표적항암제 ‘KX01’에 대한 아시아 10개국 판권계약을 체결했다. KX01은 현재 미국에서 혈액암·전립선암 등을 대상으로 2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 병용요법으로 KX01에 대한 2상 임상시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재활의학회 무료 진료·건강 강좌

대한재활의학회(이사장 강성웅)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18~29일)을 맞아 전국의 장애인 복지시설 또는 각 병원 재활의학과에서 무료 진료와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행사에는 아주대병원 등 20여개 병원이 무료 진료를, 연대 원주기독병원 등 15개 병원이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병원별 무료 진료 및 강좌 일정은 대한재활의학회 홈페이지(www.karm.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44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