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8일 대한해운㈜의 회생절차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대한해운은 그동안 자산 매각, 인력 구조조정, 채무 재조정 등을 통해 경쟁력을 되살린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해운은 최근 티케이케미칼 컨소시엄(SM그룹)에 인수됐고 인수대금으로 대부분 빚을 갚았다. 지난 1~3분기 각 26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앞서 국내 4위 해운사였던 대한해운은 영업적자가 누적되고 자금 수지가 급격히 나빠져 2011년 1월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연합뉴스
대한해운은 그동안 자산 매각, 인력 구조조정, 채무 재조정 등을 통해 경쟁력을 되살린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해운은 최근 티케이케미칼 컨소시엄(SM그룹)에 인수됐고 인수대금으로 대부분 빚을 갚았다. 지난 1~3분기 각 26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앞서 국내 4위 해운사였던 대한해운은 영업적자가 누적되고 자금 수지가 급격히 나빠져 2011년 1월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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